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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학교 홉스굴호수+몽골 중북부, 서부 자동차 대장정 10일 -1편

  • AD 최고관리자
  • 조회 128
  • 2017.02.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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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에 위치한 야생화 학교에서 몽골 야생화 탐방 의뢰가 들어왔다. 몽골 중서부 & 홉스굴호수 탐방은 국내선

이동 or  차량 이동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다. 차량으로 완주하는 코스는 스텝지대, 호수, 화산지대,

사막지대 등 몽골대륙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고 했다. 전체 완주는 약 2,500km이며, 그중 비포장 구간이

약 300km이상이라 상당한 고생을 감내해야 한다고 설명을 했지만 50대 초반 여자 총무님은 용감하게 차량

완주를 선택했다. 일행 중 수목원을 운영하는 70대 중반의 할머니도 있다고 했다. 총무님이 생글거리며

소인에게 인솔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니~ 제일 성수기라 팀이 계속 이어 나가는데.... 아직 출발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두고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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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를지국립공원 대통투어 주력 캠프인 본방캠프- 약 10만평 부지에 게르 35동, 칭기스칸 식당 게르 1동.

(120명 수용) 레스토랑 1동(60명 수용), 최신식 샤워실(남녀구분), 수세식 화장실(남녀구분) 배구장, 농구장,

축구장, 캠프파이어 장, 호텔(20실), 몽골 대통령 궁 세프 출신의 주방장이 마련하는 식사, 종업원들의 서비스

등 테를지국립공원 내 250여개 캠프 중 최상급 캠프로 손꼽힌다.

 

2017년 8월 5일- 몽골 대장정 출발일

몽골항공 편으로 야생화 학교 회원 14명, 인솔자 1명 총 15명이 출발, 17:50분 칭기스칸 공항 도착하니 대통투어

지사 소장과 가이드가 마중나와 있었다. 15인승 이스타냐 2대에 나눠타고 테를지국립공원으로 바로 출발했다.

이동 중 대형마트에 들러 먹거리, 칭기스칸 보드카 등을 구입하고 캠프에 도착하니 해가 서산으로 기울고 있었다.

캠프 배정 후 바로 저녁식사. 밤 10시에 바베큐 파티가 있으니 휴식 후 집합하라고 했다.

소고기+삼겹살+야채+칭기스칸 보드카 바베큐 파티. 별들이 점점 밤하늘 수놓고 있었다.

 

8월 6일- 테를지국립공원 야생화 탐방

날씨는 맑고 햇살은 투명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승마장으로 이동. 말 25마리가 대기하고 있었다. 승마 안전수칙 및

기초교육 후 승마로 야생화 군락지로 출발했다. 툴강지류 몇 번 건너고 유목민이 사는 마을 지나 야생화 만발한 들판이

나온다. 투명한 햇살은 야생화 잎사귀에 통통 대고 한줄기 바람에 초원은 살랑대고 있었다. 회원들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울창한 타이가 산림지대 숲길을 지나 오솔길 언덕에 만발한 야생화가 반긴다. 카메라 앵글에도 잡히지 않는

거대한 바위 밑에서 말에서 내려 바위 정상까지 5분 정도 걸어가 발 아래 쳘쳐지는 타이가 산림지대 풍광을 감상하며

휴식 후 자작나무 숲길 내려와 야생화 만발한 들판 지나 승마 캠프로... 이 코스는 승마로 3시간 코스인데(승마 C코스) 

4시간이 소요된 이유는 여자분들이 많은 탓..  전통음식 허르럭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했다.

러시아 국경선이 있는 도시 다르항까지 250km, 숙소인 볼강까지 총 400km. 갈길이 멀었다. 이스타나 2대가 햇살속으로

튕겨나갔다. 눈이 부시도록 푸른 하늘 아래 풀을 뜷고 있는 양떼, 소떼, 말떼의  평화스런 풍경을 감상하며.

러시아 국경도시 다르항에 도착하니 저녁 7시, 불고기 전골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인 볼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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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로 야생화 군락지로 차량이 들어가지 못해 몽골 대자연의 속살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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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 산림지대 지나 오솔길 옆, 만발한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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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앵글에도 다 잡히지 않는 거대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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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바위 바로 아래 말은 두고 5분 정도 걸어 올라 바위 정상에서 타이가 산림지대 풍광감상하며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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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를지국립공원 울창한 숲 사이로 흐르는 툴강지류 옆 승마캠프

 

8월 7일- 볼강에서 홉스굴호수로

볼강호텔에서 1박, 호텔에서  스프와 빵으로 아침식사. 아침엔 흐렸으나 출발 시점에 파란 하늘이 보였다. 

차창 밖으로 대평원이 펼쳐졌다. 입에서 빅 컨츄리란 말이 저절로 터져나왔다. 광활한 초원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낮게 깔린 뭉게구름을 어서가라 떠 미는 것 같았다. 하늘엔 독수리가 먹이를 찾으려고 빙빙거리고 초원엔 양떼를

모는 목동의 휘바람 소리가... 홉스굴 아이막(都)의 수도 무릉 시내에 도착. 레스토랑에서 푸짐한 점심식사를 하고 

재래시장 이곳저곳 구경하고 홉스굴 호수로(2년전 홉스굴 호수 초입 하트칼 마을까지 도로 포장) 하트칼 마을

뒷산에 올라 야생화 채집 및 촬영,  비포장 도로를 툴툴거리며 캠프로. 캠프는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었다. 캠프 배정 후 호수 산책, 호수를 바라보며 저녁식사를 마치고 휴식.

호수 위로 별이 쏟아지는 밤이었다. 회원 중 여자분 한분은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 촬영,

황홀한 별밤, 그냥 잘 수 없었다.

메인 게르에 모여 장작불 피워 놓고 칭기스칸 보드카를 맛나게 들이키는 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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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강에서 홉스굴호수 가는 길- 양 사이드로 대평원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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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굴 아이막(도)의 수도인 무릉 시내 전경- 무릉에서 캠프까지 약 2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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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 한식+몽골식으로 맛나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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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굴 호수 초입 마을 하트칼 뒷산에 올라- 홉스굴에서 빠져나오는 물이 러시아 바이칼 호수로

흘러 들어간다. 따라서 바이칼호수의 원류는 홉스굴호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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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굴 호수 가는 길에 길거리에서 간의식당에서 호로슈(군만두)

수테차, 아뮤주 먹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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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마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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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굴 호수의 낙조- 홉스굴 호수 여행 시, 일출을 보려면 호수따라 새벽 산책을 권한다.

많은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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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별밤- 홉스굴호수의 은하수는 눈물이 날 만큼 황홀하다. 일행 중 여자분이 촬영했다. 

 

-2편 홉스굴 호수, 이어집니다-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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