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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疎通)

  • AD 최고관리자
  • 조회 701
  • 몽골
  • 2014.02.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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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칸 동상

소통(疎通)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
이 말은 온 몸의 기(氣)가 통해야 병이 나지 않고 아프지 않다는 말이다.  크고 작은 조직과 사회 공동체도 구성원들과 리더 사이, 소통이 원활해야 화합과 발전을 이룰 수 있다.  대한민국의 시대적 화두 중에 하나가 소통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불통을 상징하는 정치 리더 중 한사람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겠다. 박당선인의 오랜 정치 생활은 소통 보다는 불통의 이미지가 형성되어 왔다.
인류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정복하고 통치했던 칭기스칸은 소통의 달인이라 할 수 있다. 박근혜 당선인은 칭기스칸의 소통의 철학을 배우고 실행해야 할 것이다.

열린마음

모든 종교은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되며 어느 종교도 다른 종교에 대해 우위를 인정해서는 안된다.
칭기스칸은 전쟁을 통해 이슬람, 불교, 레스트리우스교, 기독교 등 이민족의 다양한 종교를 접촉하면서 자신들이 믿는 신 외에 또 다른 많은 신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칭기스칸은 호레즘과의 전쟁에서
종교의 자유를 선포했고 모든 종교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들 지시했다. 그 결과 종교 전쟁이라는 위험한 화약고를 피해 나가면서 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칭기스칸의 열린마음은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적도 그의 품에 들어오면 푸른군대의 병사가 될 수 있었고 몽골 제국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 그 결과가 가져온 것이 다국적군 다민족 공동체였다. 푸른군대가 정복한 나라의 인재를 등용하고 그 사람들의 충고에 귀를 기울였다. 야율초재, 장춘인인과 같은 사람들이었다. 열린 마음으로 귀를 열어놓고, 충고에 옳다고 생각하는 의견은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칭기스칸의 유연성이었다.

민족과 인종, 그리고 종교를 초월하는 칭기스칸의 이러한 정책은 실제로 전쟁을 하지 않고서도 제국을 확장해 갈 수 있었던 최상의 묘책이 되었다. 이 열린 정책은 몽골 제국 안에서 수많은 이방인들이 새 삶을 꽃 피울 수 있게 해주었다.

인간적 매력

이야기 도중 나의 이름과 직위를 지나치게 높여 부르지 말도록 하라.
인류역사의 한 획을 그은 거대한 드라마의 탄생을 엮어낸 주인공 칭기스칸. 칭기스칸이 지니고 있는 성격과 기질, 그리고 생활태도와 인간적인 면모에 있었다. 나는 말치기와 양치기와 같은 옷을 입고 똑 같은 음식을 먹었다. 획득한 재화도 공평하게 나눠 갖는다. 나는 백성들을 아이들처럼 생각하고 병사들을 내 형제처럼 생각한다. 백번의 전투에서 나는 늘 선두에 섰다. 이는 칭기스칸이 장춘인에게 보낸 편지의 한 구절이다. 이 속에 칭기스칸의 면모와 생활태도를 이해할 수 있다.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태도. 그것은 칭기스칸이 죽을 때까지 일관되게 견지해 온 것이었다. 이러한 생활태도는 조직의 민주화를 이루는 출발점이 되었다.

소통의 대가 칭기스칸

남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현명해 지는 법을 배웠다.
칭기스칸의 어록에 남아있는 한 구절이다. 칭기스칸의 귀는 늘 열려 있었다. 대칸이 된 이후에도 자신의 명칭을 자유스럽게 부르도록 했다. 이러한 조치는 군주와 아랫사람간의 자유스런 대화를 가능하게 만들어 각 사안마다 많은 사람의 의견이 집약된 효과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소통으로 참모들과 부하들의 진정 마음속으로 우러 나오는 충성심을 유도해 낼 수 있었다. 마음과 귀를 열어 놓고 위에서부터 말단에 이르기까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칭기스칸이 마주친 숱한 위기의 순간을 벗어나는 데에는 이들의 충성과 희생이 큰 힘을 발휘했다.
칭기스칸의 성격 가운데 또 하나의 면은 친화력이다. 이 친화력의 밑바탕에는 사람의 귀천을 가리지 않는 평등의식이 깔려 있었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호감을 안겨주고 자기사람으로 끌어들이는 매력, 일단 자신의 품으로 들어온 사람은 완전히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2013년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가 <소통>이다. 박근혜 당선인과 앞으로 임명될 여러 분야의 리더들은
800년 전, 칭기스칸의 소통에서 한 수를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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